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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계약한 텍사스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
넘버_3
2013. 12. 22. 23:05
FA추신수가 7년동안 1억3000만불에 계약한 텍사스레인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레인저스 볼파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왼쪽 101m, 중앙 122m, 오른쪽 99m
야구광인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텍사스 구단주를 맡고 있을때인 1994년 4월 1일 개장
한낮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텍사스에 돔구장을 짓자고 했지만 부시는 "야구는 실외 잔디구장에서 해야 제맛"이라며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텍사스주 알링턴시에 위치해 있으며 수용인원 48,911명이고 알링턴시 소유이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투수들의 무덤"으로 악명높은 곳이다
박찬호 옹은 고전한 곳이지만 추신수에게는 다른 어느곳보다도 유리한 홈구장이 될것이다.
레인저스 볼파크는 타자친화형 구장이다
중앙펜스가까지 거리가 122M로 메이저리그구장들중 작은편이고 오른쪽 담장은 99M로 왼손타자가 홈런을 때리기에 유리하여 추신수에게 더욱 유리하다
볼파크 구장이 위치한 곳의 기후가 고온 건조해서 타구가 잘 뻗고 바람까지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외관은 고전과 복고디자인으로 건설연도에 비해 고풍스럽다.
2층으로된 개인관람석과 지정석이 베이스에 가깝게 배치돼 있다.